음식을 섭취한 후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가 입 속에 있는 세균과 결합하여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산이 치아의 법랑질을 공격하면서 생깁니다. 처음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치아 내부로 충치가 진행되면서 뜨겁거나 찬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리고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충치치료가 필요한 상태에도 통증이 없어 모르고 있거나 별다른 불편함이 없다는 이율 치료를 미룹니다. 하지만 치아는 감염속가 빠르고 치근이나 잇몸으로 염증이 옮아 더 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충치라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1. 01. 범우량 우식 : 충치가 법랑질의 표면에만 생긴 단계로 아프지는 않으나 법랑질이 침식되어 보통 까맣게 변합니다.
2. 02. 상아질 우식 : 충치가 진행되어 상아질에 이르게 되면서 움푹 패이는 공간이 생기며 차고 뜨거운 것을 먹을 때 통증을 느낍니다.
3. 03. 치수염 우식 : 충치균이 치수 조직까지 침투한 단계로써 신경이 손상되어 특별한 자극이 없어도 심각한 통증을 느낍니다
4. 04. 잇몸뼈 염증 : 치근과 턱뼈사이에 있는 치조골과 잇몸까지 염증이 퍼져 이가 흔들립니다. 이런 경우 발치가 불가 피합니다.

1. 01. 충치가 심해져 치아뿌리나 치아신경까지 염증이 발생한 경우
2. 02. 외상으로 인해 치아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저나, 흔들리는 경우
3. 03. 치아가 심하게 마모되거나 패인 경우
4. 04. 돌출된 앞니의 심미 보철을 위한 경우
5. 05. 치아를 씌우기 위해 많이 깎아야 하는 경우
6. 06. 과거의 신경치료가 실패하여 염증이 재발한 경우